바이오매스와 석탄 혼소 발전 방식이 재생에너지로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RE100 기술기준 개정안 발표를 통해 석탄 혼소 발전을 제외하고, 인증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전했다. 이번 기준은 2026년부터 적용되며 기업들은 에너지 조달 방식을 변경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RE100 기술기준 개정의 배경

RE100 기술기준의 개정은 탄소 중립 목표와 관련된 국제적인 환경 변화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와 국제 사회의 요구에 따라, 재생 에너지원 사용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석탄 혼소 발전 방식의 배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인정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RE100은 실제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의 필요성을 더욱 분명히 하며, 기업들이 사용해야 하는 에너지의 출처를 명확히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바이오매스와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이 고가의 석탄과 혼합되어 사용되는 경우, 이는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을 왜곡할 수 있기 때문에 RE100의 원칙에 맞지 않게 된다.

재생에너지 인증서(EAC) 제출 의무화

RE100의 개정된 기술기준에는 재생에너지 조달 시 인증서 제출이 의무화된 점이 핵심적이다. 이 인증서, 즉 EAC(전자 인증 증서)는 기업들이 실제로 소비한 재생 가능 에너지를 증명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인증서는 기업이 자신의 에너지 사용을 투명하게 보고하고, 실제로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증서 제출 의무화는 기업들이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도록 강제하는 효과를 지닌다. 조사된 바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가 도입되면 기업들의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기업은 이를 통해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기준에 부합하는 신뢰성 높은 기업으로 위치 지키기 위해 필수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15년 이상 경과한 발전소 조달 예외 요건 정비

RE100의 새로운 기술기준에는 15년 이상 경과한 발전소에서의 전력 조달 시 예외 요건이 정비되는 방향이 포함되어 있다. 이 변화는 오래된 발전소에서 수급하는 전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러한 전력이 RE100의 기술 기준에 부합하지 않음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새로운 기준에 맞게 에너지원의 출처를 재정의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러한 조건의 조정은 기업들이 향후 발전소 건설 및 에너지 조달 전략을 재검토하려는 압박을 가할 것이다. 재생 가능 에너지의 사용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며, 각 기업은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대응과제가 될 것이다.

RE100 기술기준의 개정으로 인해 석탄 혼소 발전이 배제되고, 재생에너지 사용의 투명성이 요구되면서 기업들은 빠르게 방향 전환을 해야 할 실정이다. 기업들은 향후 더욱 강화될 환경 규제에 대비하여 재생 가능 에너지를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러한 기준 준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